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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Daniel  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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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0101. 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의 셋째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것을 에워싸니라, 

In the third year of the reign of Jehoiakim king of Judah cam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unto Jerusalem, and besieged it.

(n) 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의 셋째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것을 에워싸니라, 

(v) 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의 셋째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것을 에워싸니라, 

(pr)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의 셋째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것을 에워싸니라, 

(한)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단0101 노트 : 바벨론의 1차 침입(BC605) / 왕하2336-왕하2402 / 대하3605-07

단0102. 그가 시날(쉰아르:바벨론의 평야,시날)의 땅으로, 그의 신(神)의 집으로 옮겨갔던 하나님의 집의 기물들의 일부와 함께,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그의 손으로 주시니라, 그리고 그가 기물들을 그의 신(神)의 보고의 집으로 가져가니라, 

And the Lord gave Jehoiakim king of Judah into his hand, with part of the vessels of the house of God: which he carried into the land of Shinar to the house of his god; and he brought the vessels into the treasure house of his god.

(n)하나님의 집의 기물들의 얼마간과 함께 나란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그의 손으로 주시니라, 그리고 그가 그것들을 시날의 땅으로, 그의 신(神)의 집으로 가져가니라, 그리고 그가 기물들을 그의 신(神)의 

보고로 가져가니라, 

(v)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얼마간의 물건들과 함께 나란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그의 손으로 넘겨주시니라, 이들의 것들을 그가 바벨론에 있는 그의 신(神)의 성전으로 옮겨가서, 그의 신(神)의 보고의 집 안에 놓으니라, 

(pr)하나님의 집의 얼마간의 물건들과 함께 나란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그의 손으로 주시니라, 그리고 그가 그것들을 시날의 땅으로, 그의 신(神)의 집으로 가져가서, 물건들을 그의 신(神)의 보고로 가져가니라, 

(한)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단0103. 그리고 그의 환관[싸리쓰:거세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근에서 유래,환관,(특별히 여자들 방의)시종(侍從),장관(長官),관리]들의 주인 아스부나스가 이스라엘 자녀들 중의 얼마간을, 왕의 씨의 얼마간을, 방백(파르탐:귀족,고관,방백)들의 얼마간을 데려가도록, 왕이 저에게 말하니라, 

And the king spake unto Ashpenaz the master of his eunuchs, that he should bring certain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of the king's seed, and of the princes;

(n)다음에 왕이 그의 관료들 중의 머리인 아스부나스에게, 왕족과 귀족의 얼마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얼마간을 들일 것을 명하였으니 곧, 

(v)다음에 왕이 그의 궁정 관료들 중의 머리인 아스부나스에게, 왕족과 귀족으로부터 이스라엘인들의 얼마간을 들일 것을 명하였으니 곧, 

(pr)그리고 (바벨로니아) 왕이 그의 관료들 중의 머리인 아스부나스에게, 왕족과 귀족 출신의 얼마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얼마간을 들일 것을 명하니라, 

(한)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단0104. 그 안에 아무런 흠이 없고, 잘 생겼으며[마르에:보기(보는 행동),모습(보여진 것),(실제적)형태,미모,용모,(전신적인)환상,보기에는,외관,아름다운,은총입은,좋게,바라보다,모양], 모든 지혜에서 능숙하고(사칼:

신중하다,신중히 행동하다,이지적이다,숙고하다,능숙하다,번창하다,신중한,신중히 처리하다,능숙한,노련하다,성공하다,가르치다,이해하다,지혜,현명한,현명하게 행동하거나 생각하다,재치있게 안내하다), 지식에서 노련하고(야다:알다,직접 보아서 확인하다,알아차리다,조언하다,대답하다,이해하다,기교있는,분별하다,분별할 수 있다,발견하다,유명한,느끼다,취할 수 있다,유식하다,탐지하다,깨우침을 받다,지식을 갖다,학식있다,능한,보이다,동침,는 권념하다,관찰,주의,깨달음), 학문(맛다:지능,의식,지식,학문,생각)을 깨닫는 자녀들과, 그들 안에 왕의 궁정에서 서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저들이 그들에게 갈대아인들의 학문[쎄페르:쓴 것(그 기술,문헌),책,조서,증거,배우다,유식한,편지,기록부,두루마리]과 말을 가르칠 그러한 자들이니라, 

Children in whom was no blemish, but well favoured, and skilful in all wisdom, and cunning in knowledge, and understanding science, and such as had ability in them to stand in the king's palace, and whom they might teach the learning and the tongue of the Chaldeans.

(n)그 안에 아무런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각 종류의 지혜에서 지력(知力)을 보여주며, 깨닫고 분별하는 지식으로 갖춰져 있으며, 왕의 궁정에서 섬김을 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니라, 그리고 그들에게 갈대아인들의 문학과 언어를 가르치도록 그가 저에게 명하니라, 

(v) 신체적인 흠이 없고, 잘 생기고, 각 종류의 학문을 위한 재능을 보여주며, 박식하며, 이해가 빠르고, 왕의 궁전에서 섬기기에 자격을 갖춘 젊은이들이니라, 저가 그들에게 바벨로니아인들의 언어와 문학을 가르칠 예정이었느니라.

(pr) 흠이 없고, 외모에서 잘 생기고, 모든 지혜에서 능숙하고, 지력(知力)과 분별력으로 갖춰져 있고, 깨닫는데 빠르고, (왕의 면전에서) 서있을 수 있고, 왕의 궁정에서 섬길 수 있는  젊은이들이니라, 그들에게 갈대아인들의 문학과 언어를 가르치도록 그가 또한 아스부나스에게 명하니라, 

(한)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단0105. 그리고 왕이 그들에게 왕의 음식 중에서와 그가 마시는 포도주 중에서 매일의 양식을 지정하니라(마나: 달아서 나누다,할당하다,공적으로 제정하다,계수하다,등록하다,지정하다,세다,예비하다,세우다,알리다), 그렇게 그들을 삼년간 양육하여, 그 끝에는 그들이 왕 앞에 서있게 하려 함이라, 

And the king appointed them a daily provision of the king's meat, and of the wine which he drank: so nourishing them three years, that at the end thereof they might stand before the king.

(n) 왕이 그들을 위해 왕의 정선된 음식으로부터와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부터 매일의 정량을 지정하였으며, 그들이 삼년간 교육받도록 지정하니라, 그 끝에는 그들이 왕의 개인적 섬김에로 들어갈 예정이었느니라, 

(v) 왕이 그들에게 왕의 식탁으로부터 음식과 포도주의 매일의 양을 할당하니라, 그들이 삼년간 훈련받을 예정이었느니라, 그리고 그후에 그들이 왕의 섬김에로 들어갈 예정이었느니라, 

(pr) 왕이 그들을 위해 그의 가장 좋은 음식으로부터와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부터 매일의 정량을 할당하니라, 그들이 이 방식으로 삼년간 교육받고 양육되어, 그 끝에는 그들이 왕의 섬김에로 들어갈 예정이었느니라, 

(한)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단0106. 한데, 이들 사이에 다니엘(하나님의 재판관,두 이스라엘 사람의 이름 다니엘), 하나냐(하난야:여호와께서 은총을 베푸셨다,열 세 이스라엘인의 이름 하나냐), 미사엘(미솨엘:누가 하나님이심과 같은가?,세 이스라엘인의 이름 미사엘), 아사랴 (아자르야:여호와께서 도우셨다,19명의 이스라엘인의 이름 아사리아,아사랴,웃시야 왕과 동일인)가 유다의 자녀들에 속하였느니라, 

Now among these were of the children of Judah,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n)한데, 그들 사이에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유다의 아들들 출신이었느니라, 

(v)이들 사이에 유다 출신의 얼마간이 있었으니,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이니라, 

(pr)그들 사이에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유다의 아들들 출신이었느니라, 

(한)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단0107. 그들에게 환관들의 방백이 이름들을 주니라[숨:두다,놓다,지명하다,가져오다,(이름을)부르다,바꾸다,~에 담다,나르다,결정하다,배치하다,주다,쌓아올리다,전가하다,저장저축하다,표시하다,이름짓다,정하다,

세우다,말하다], 이는 그가 다니엘에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하나냐에게 사드락이라는 이름을, 미사엘에게 메삭이라는 이름을, 아사랴에게 아벳느고라는 이름을 주었음이라, 

Unto whom the prince of the eunuchs gave names: for he gave unto Daniel the name of Belteshazzar; and to Hananiah, of Shadrach; and to Mishael, of Meshach; and to Azariah, of Abednego.

(n)그때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그들에게 새 이름들을 할당해 주니라, 그리고 그가 다니엘에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하나냐에게 사드락이라는 이름을, 미사엘에게 메삭이라는 이름을, 아사랴에게 아벳-느고라는 이름을 할당해 주니라, 

(v)머리 관료가 그들에게 새 이름들을 주었으니, 다니엘에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하나냐에게 사드락이라는 이름을, 미사엘에게 메삭이라는 이름을, 아사랴에게 아벳느고라는 이름을 주니라, 

(pr)관료들의 사령관이 그들에게 (바벨로니아) 이름들을 주니라, 그가 다니엘을 벨드사살이라 이름하고, 그가 하나냐를 사드락이라 이름하고, 그가 미사엘을 메삭이라 이름하고, 그가 아사랴를 아벳-느고라 이름하니라, 

(한)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단0108. 그러나 다니엘이 왕의 음식의 몫으로써도, 저가 마시는 포도주로써도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리라고, 그가 그의 마음 안에서 의도하였느니라[숨:두다,놓다,돌보다,~에 담다,생각하다,결정하다,행하다,주다,쌓아올리다,붙잡다,저장저축하다,정하다,~하려고 생각하다,세우다,일하다], 그러므로 그가 환관들의 방백에게, 그가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을 것을 청하니라, 

But Daniel purposed in his heart that he would not defile himself with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nor with the wine which he drank: therefore he requested of the prince of the eunuchs that he might not defile himself.

(n)그러나 다니엘이 왕의 정선된 음식으로써나, 저가 마시는 포도주로써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리라고 그가 작정하니라, 그러므로 그가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을 것을 그가 관료들의 사령관으로부터 허락을 구하니라, 

(v)그러나 다니엘이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써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리라고 결심하니라, 그리고 그 자신을 그와 같은 방식으로 더럽히지 않기 위해, 그가 머리 관료에게 허락을 청하니라, 

(pr)[다니엘의 결심] 그러나 다니엘이 왕의 가장 좋은 음식으로써나, 왕이 마시는 포도주로써 그 자신을 더럽히지 (오염시키지, 욕보이지) 않으리라고 그가 작정하니라, 그러므로 그가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을 것을(그가 그 자신을 더럽히지 않도록 그가 용납될 것을) 그가 관료들의 사령관에게 청하니라, 

(한)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0109. 한데,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환관들의 방백에게 호의와 부드러운 사랑 속으로 데려가시니라, 

Now God had brought Daniel into favour and tender love with the prince of the eunuchs.

(n) 한데, 관료들의 사령관의 목전에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호의와 함께 걷기를 주시니라, 

(v)한데, 하나님께서 관료로 호의와 '함께 괴로워하기'를 다니엘에게 보여주게 불러일으키시니라, 

(pr)한데, 관료들의 사령관의 목전에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호의와 함께 걷기를 주시니라, 

(한)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0110. 이에 환관들의 방백이 다니엘에게 말하니라, 내가 너의 음식과 너의 마실 것을 지정한 내 주인 왕을 무서워하느니라, 이는 네 부류에 속하는 자녀들보다 더 나쁘게 마음에 드는 너희의 얼굴들을 어찌하여 그가 보아야 함이냐? 그 경우에는 내 머리를 왕에게 위험에 빠뜨리게 너희가 나를 만드느니라, 

And the prince of the eunuchs said unto Daniel, I fear my lord the king, who hath appointed your meat and your drink: for why should he see your faces worse liking than the children which are of your sort? then shall ye make me endanger my head to the king.

(n) 이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다니엘에게 말하니라, 내가 너의 음식과 너의 마실 것을 지정한 내 주인 왕을 두려워하느니라, 이는 네 나이 또래의 젊은이들보다 더 초췌하게 보이는 너희의 얼굴들을 어찌하여 그가 보아야 함이냐? 그 경우에는 내 머리를 왕에게 몰수당하게 너희가 나를 만들 것이니라, 

(v)그러나 관료가 다니엘에게 말하니라, 내가 너희의 음식과 마실 것을 할당해 준 내 주인 왕을 두려워하느니라, 너희 나이의 다른 젊은이들보다 더 나쁘게 보이는 너희를 어찌하여 그가 보아야 하느냐? 그 경우에는 너희 때문에 왕이 내 머리를 가질 것이니라, 

(pr) 이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다니엘에게 말하니라, 내가 너의 음식과 너의 마실 것을 미리 준비해둔 내 주인 왕을 두려워하느니라, 이는 네 나이 또래의 젊은이들보다 더 초췌하게 보이는 너희의 얼굴들을 어찌하여 그가 보아야 함이냐? 그 경우에는 내 머리를 왕에게 몰수당하게 너희가 나를 만들 것이니라, 

(한)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단0111. 그때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위에 환관들의 방백이 세웠던 멜살(멜짜르:술 맡은 집사,바벨론 궁정의 다른 관원,멜살)에게 다니엘이 말하니라 

Then said Daniel to Melzar, whom the prince of the eunuchs had set over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n)그러나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위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지명하였던 감독관에게 다니엘이 말하니라,

(v)그때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위에 머리 관료가 지명한 경호관에게 다니엘이 말하니라,

(pr)그러나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 위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지명하였던 감독관에게 다니엘이 말하니라,

(한)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단0112. 내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을 시험하소서(나싸:시험하다,시도하다,모험하다,꾀하다,증명하다,감행하다), 그리고 저들로 우리에게 먹을 채소[제로아:어떤 것을 뿌린(복수로만),(식물로서)

채소,콩 종류,채소류]와 마실 물을 주게 하소서, 

Prove thy servants, I beseech thee, ten days; and let them give us pulse to eat, and water to drink.

(n)청컨데,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소서, 그리고 우리로 먹을 얼마간의 채소들과 마실 물이 주어지게 하소서, 

(v)청컨데,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소서, 그리고 먹을 채소들과 마실 물 이외에 아무것도 우리에게 주지 마소서, 

(pr)청컨데,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소서, 그리고 우리로 먹을 얼마간의 채소들과 마실 물이 주어지게 하소서, 

(한)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단0113. 그후에 우리의 용모와 왕의 음식의 몫에서 먹는 자녀들의 용모로 당신 앞에서 바라보아지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이 보는 대로, 당신의 종들을 다루소서, 

Then let our countenances be looked upon before thee, and the countenance of the children that eat of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and as thou seest, deal with thy servants.

(n)그후에 우리의 외모와 왕의 정선된 음식을 먹고있는 젊은이들의 외모로 당신의 면전에서 관찰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이 보는 것에 따라, 당신의 종들을 다루소서, 

(v)그후에 우리의 외모를 왕의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그것과 비교하소서, 그리고 당신이 보는 것에 따라, 당신의 종들을 다루소서, 

(pr)그후에 우리의 외모와 왕의 가장 좋은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외모로 당신에 의해 관찰되고 비교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이 보는 것에 따라, 당신의 종들을 다루소서, 

(한)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단0114. 그래서 이 문제에서 그가 그들에게 동의하고, 그들을 열흘을 시험하니라, 

So he consented to them in this matter, and proved them ten days.

(n)그래서 이 문제에서 그가 그들에게 경청하고, 그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니라, 

(v)그래서 그가 이것에 동의하고, 그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니라, 

(pr)그래서 이 문제에서 그 사람이 그들에게 경청하고, 그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니라, 

(한)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단0115. 그리고 열흘의 끝에 그들의 용모들이 왕의 음식의 몫을 먹었던 모든 자녀들 보다 육신에서 더 아름답고 더 기름지게 나타나니라, 

And at the end of ten days their countenances appeared fairer and fatter in flesh than all the children which did eat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n)열흘의 끝에 그들의 외모가 더 낫게 보였으며, 그들이 왕의 정선된 음식을 먹어왔던 모든 젊은이들보다 더 기름지었느니라, 

(v)열흘의 끝에 그들이 더 건강하게 보였으며, 왕의 음식을 먹었던 젊은이들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낫게 양육되었느니라

(pr)열흘의 끝에 그들이 왕의 가장 좋은 음식을 먹었던 모든 젊은이들보다 더 낫게 더 건강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느니라, 

(한)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단0116. 그와 같이 멜살이 그들의 음식의 몫과 그들이 마셔야 하는 포도주를 치우고, 그들에게 채소를 주니라, 

Thus Melzar took away the portion of their meat, and the wine that they should drink; and gave them pulse.

(n)그래서 감독관이 그들의 정선된 음식과 그들이 마셔야 하는 포도주를 보류하기를 지속하고, 그들에게 채소들을 주기를 지속하니라, 

(v)그래서 경호관이 그들의 정선된 음식과 그들이 마셔야 하는 포도주를 치우고, 대신에 그들에게 채소들을 주니라, 

(pr)그래서 감독관이 그들의 좋은 음식과 그들이 마셔야 하는 포도주를 보류하기를 지속하고, 그들에게 채소들을 주기를 지속하니라, 

(한)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단0117. 이들의 넷의 자녀들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학문[쎄페르:쓴 것(그 기술,문헌),책,조서,증거,배우다,유식한,편지,기록부,두루마리]과 지혜에서 그들에게 지식과 재능(사칼:신중하다,신중히 행동하다,이지적이다,숙고하다,능숙하다,번창하다,신중한,능숙한,노련하다,성공하다,이해하다,지혜,현명한,재치있게 안내하다)을 주시니라, 그리고 다니엘은 모든 이상[하존:보는 것,꿈,계시,신탁,이상(異常)]들과 꿈들에서 지각(비인:분리하다,구별하다,이해하다,분별하다,숙고하다,분별력 있는,느끼다,가르치다,인식을 갖다,알다,주의하다,인지하다,신중하다,지혜,지혜롭게 다루다)을 가지고 있었느니라, 

As for these four children, God gave them knowledge and skill in all learning and wisdom: and Daniel had understanding in all visions and dreams.

(n)이들의 넷의 젊은이들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문학과 지혜의 낱낱의 가지에서 그들에게 지식과 지력(知力)을 주시니라, 다니엘은 심지어 모든 종류의 이상들과 꿈들을 깨달으니라, 

(v)이들의 넷의 젊은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문학과 학문의 지식과 분별력을 주시니라, 그리고 다니엘은 모든 종류의 이상들과 꿈들을 깨달을 수 있었느니라, 

(pr)이들의 넷의 젊은이들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문학과 지혜에서 그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주시니라, 다니엘이 또한 모든 종류의 이상들과 꿈들을 깨달으니라, 

(한)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단0118. 한데, 왕이 그들을 들이기로 그가 말하였던 날들의 끝에, 그때에 환관들의 방백이 그들을 느부갓네살의 앞으로 들이니라, 

Now at the end of the days that the king had said he should bring them in, then the prince of the eunuchs brought them in before Nebuchadnezzar.

(n)그후 그들을 내놓기 위해 왕이 명시하였던 날들의 끝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그들을 느부갓네살의 앞에 내놓으니라, 

(v)그들을 들이기 위해 왕에 의해 지정된 시간의 끝에, 머리 관료가 그들을 느부갓네살에게 내놓으니라, 

(pr)모든 젊은 이들을 (그의 앞으로) 들이기로 왕에 의해 지정된 시간의 끝에, 관료들의 사령관이 그들을 느부갓네살에게 내놓으니라, 

(한)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단0119. 그리고 왕이 그들과 마음을 교류하니라, 그리고 그들 모두 사이에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아무도 발견되지 않으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왕 앞에 서니라, 

And the king communed with them; and among them all was found none like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therefore stood they before the king.

(n)왕이 그들과 말하니라, 그리고 그들 모두에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으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왕의 개인적 섬김에로 들어가니라, 

(v)왕이 그들과 말하니라, 그리고 그가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동등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왕의 섬김에로 들어가니라, 

(pr)왕이 그들과 말하니라, 그리고 그들 모두 사이에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으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왕 앞에 서기로 (선정되고) 임명되어, 그의 개인적 섬김에로 들어가니라, 

(한)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단0120. 그리고 왕이 그들에게 물었던 지혜와 분별의 모든 문제들에서, 그의 모든 영역에 있던 모든 마술사[하르톰:술객(術客),점성술자,마술사]들과 점성가(앗솨프:요술장이,점성가)들보다 그들이 열배나 더 나은 것을 그가 발견하니라, 

And in all matters of wisdom and understanding, that the king enquired of them, he found them ten times better than all the magicians and astrologers that were in all his realm.

(n)왕이 그들과 협의하였던 지혜와 분별의 낱낱의 문제로 말하면, 그의 모든 영역에 있던 모든 마술사들과 요술쟁이들보다 그들이 열배나 더 나은 것을 그가 발견하니라, 

(v)왕이 그들에게 문의한 지혜와 분별의 낱낱의 문제에서, 그의 온 왕국에 있던 모든 마술사들과 호리는 자들보다 그들이 열배나 더 나은 것을 그가 발견하니라, 

(pr)왕이 그들과 협의하였던 지혜와 분별의 낱낱의 문제에서, 그의 온 영역에 있던 모든 (학식있는) 마술사들과 호리는 자(박사)들보다 그들이 열배나 더 나은 것을 그가 발견하니라, 

(한)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단0121. 그리고 다니엘이 바로 고레스 왕의 첫째 해까지 계속 있으니라

And Daniel continued even unto the first year of king Cyrus.

(n)그리고 다니엘이 고레스 왕의 첫째 해까지 계속 있으니라

(v)그리고 다니엘이 고레스 왕의 첫째 해까지 거기에 남아있었느니라, 

(pr)그리고 다니엘이 (바벨론 위에서의) 고레스 왕 (통치)의 첫째 해까지 거기에 남아있었느니라, [한데, 이때는 예레미야에 의해 예고된 대로, 바벨론에서의 유다(남왕국)의 칠십년 추방의 끝무렵이었느니라],

(한)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1. 대언자 : 다니엘
2. 기록연대 : BC605-530
3. 활동무대 : 바벨론 
4,역사적 배경
 다니엘서는 바벨론 시대의 유대인 포로였던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의 생애에서 일어난 어떤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기록, 느부갓네살 왕이 꾸었고 다니엘이 해석했던 예언적 꿈에 대한 기록과 다니엘 자신이 받았던 이상에 대한 기록을 함께 싣고 있다. 비록 다니엘서가 포로 기간 동안과 그 직후에 바벨론에서 기록되었다 할지라도, 그 목적은 유대 민족의 포로 역사나 다니엘의 전기를 기록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정치가이자 예언자인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의 경험 중 가장 중요한 점들을 말하고 있고, 특별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편찬되었다.
먼저 다니엘은 그가 왜 바벨론 왕의 공무에 임하게 되었는지의 사유를 간략히 서술하고 있다(단 1장). 느부갓네살왕의 제1차 시리아 원정 때, 즉 B.C. 605년 제1차 포로로서 바벨론으로 잡혀갔을 때, 왕족의 피를 받은 다니엘과 다른 귀공자들이 정부의 직무를 위하여 훈련받도록 선택되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체류한 첫 19년은 바벨론의 속국으로 있었을찌라도, 유다가 한 나라로서 존속할 수 있었던 마지막 해들이었다. 유다의 말년에 있었던 왕들의 빈번한 반바벨론 정책의 결과로써 재난들이 유다 국민에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덮쳤다.
다니엘이 포로로 붙잡혀 갈 당시 유다를 통치했던 여호야김왕은 몇년 간은 바벨론에 충성하였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그는 친이집트파의 정책에 동의하여 반역하였다. 그 결과로서 유다는 군대의 침략을 받았고, 그 백성들은 그들의 자유를 빼앗기고 포로로 붙잡혀 갔고, 왕은 그 생명을 잃어 버렸다. 그의 왕위를 계승한 그의 아들 여호야긴은 겨우 석달의 짧은 통치 후, 그의 불충성으로 인하여 응징하러 온 바벨론 군대를 맞게 되었다. 그와 함께 수천명의 유다 상류 계급 사람들이 B.C. 597년에 포로로 붙잡혀 갔다. 여호야긴의 뒤를 이은 시드기야왕은 분명히 바벨론에 충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그의 연약성과 우유부단함 때문에 그는 애굽의 제안과 그의 주요 보좌관들의 반바벨론 감정을 오래 지탱할 수 없었다. 그 결과 팔레스틴에서 계속적인 반역에 지친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 왕국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였다. 2년 반 동안 바벨론의 군대는 유다를 약탈하고, 그 성전과 그 왕궁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포함한 도시들을 점령하고 파괴하고, B.C. 586년에 유다 주민들의 대부분을 포로로 잡아갔다.
다니엘은 이 다사다난한 때에 바벨론에 있었다. 그는 바벨론 군대가 그의 고국 땅을 치려고 몇번 출발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바벨론 군대의 승리의 개선과 포로된 유대인들의 도착을 목격하였을 것이다. 그 포로들 중에는 그의 가족을 동반한 젊은 여호야긴왕과(왕하 24:10-16), 나중에는 눈 먼 시드기야왕이(왕하 25:7) 있었다. 이러한 때에 다니엘은 포로된 유대인들 중에서 꾸며지고 있던 정치적 소동도 알았을 것이다. 이 소동의 결과로 느부갓네살은 그 주모자들 중 몇을 태워 죽였다. 바로 이 소동 때문에 예레미야는 포로된 그의 동포들에게 바벨론에서 조용히 평화롭게 지내라고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렘 29장).
이 모든 시기 동안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관리로서, 그 나라의 신민으로서 잠잠히 그리고 충성스럽게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들은 학문적 수련을 쌓은 후, 박사라고 불리는 상류 그룹의 일원이 되었는데, 그들은 왕의 고문으로 봉사하였다. 다니엘이 미래의 제국들에 대한 꿈을 느부갓네살왕에게 해석할 특별한 기회를 얻었던 때는 바로 이때였다(단 2장). 그 결과 다니엘은 수년간 재직하였을 것으로 보이는 아주 높은 지위에 임명되었다. 이 지위는 다니엘에게 그와 그의 친구들이 섬기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의 권세를 왕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였다. 다니엘이 얼마동안 이 지위에 있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아마도 B.C. 570년 전에 그 지위를 상실한 것같다. 왜냐하면 그의 이름이 당시의 느부갓네살 정부의 관직을 맡은 고관들의 이름을 기록한 설형문자(쐐기문자)로 기록된 현존하는 “왕궁 정부 연감”의 목록에 없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의 통치에 대한 이외의 왕궁 정부 연감은 현존하지 않는다.
사실상, 다니엘의 이름이 현재로서는 성서 밖의 자료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 문서에 다니엘의 이름이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니엘이 얼마 동안 공직에 있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느부갓네살의 통치 기간 중에 있은 사건들 중 네가지 중요한 사건들만이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고, 그 중 세 사건에서 다니엘이 활약하고 있다. 그 네 사건들은, 느부갓네살의 즉위년을 포함한 그의 통치 첫 3년 동안의 유대 왕족들의 교육(1장), 왕의 치세 제2년에 있은 느부갓네살의 꿈 해석(2장), 연대가 확실치 않은 어느 해에 두라 평지에 신상을 세운 일과 그 결과로 다니엘의 친구들이 당한 경험들(3장), 아마도 왕의 말년에 일어났을 것으로 짐작되는 것으로서, 왕이 7년간 미쳐서 쫓겨나 고생할 것을 선고하는 그의 꿈을 다니엘이 해석함(4장)등이다.
느부갓네살이 실각되어 있는 시기 동안의 다니엘의 활동에 대하여는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느부갓네살이 권세와 왕위를 복권한 후에 다니엘이 무엇을 하였는지, 느부갓네살을 계승한 왕들­아멜마르둑(Amel-Marduk: 성경상의 에윌므로닥), 네르갈샤르우수르(Nergal-shar-usur), 라바쉬마르둑(Labashi-Marduk), 나보니더스(Nabonidus)­의 통치 기간 동안에도 그의 봉직이 요청되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의 강대한 제국이 이전 왕들을 시살(弑殺)한 왕들의 통치하에서 도덕적으로 약하여지고 부패하는 것을 관찰하는 일이 허락되었다. 또한 그는 동방의 페르시아에서 고레스 왕이 혜성같이 나타나는 것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해방자로서 고레스라는 이름이 예언 중에 언급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사 44:28; 45:1). B.C. 553년(고레스가 메대 제국의 정복자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해), 나보니더스는 아라비아의 테마(Tema)를 정복하기 위하여 출발하면서, 바벨론을 그의 아들 벨사살이 다스리도록 임명하는 것을 다니엘은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다니엘에게 큰 이상들이 주어지고(단 7, 8장), 지금까지는 단순히 꿈과 이상의 해석자로만 알려졌던 그가 모든 시대의 위대한 예언자들 중의 한 사람이 되었던 것은 바로 벨사살의 통치 첫 3년 동안에 있었던 것이다.
B.C. 539년 바벨론이 망하던 그 밤에 벨사살의 잔치가 베풀어지고 있던 홀의 벽에 손으로 쓰인 운명의 글을 읽고 해석하라고, 바벨론 사람들은 다니엘의 봉사를 한번 더 요청하였다. 페르시아 사람들이 바벨론과 그 제국을 정복한 다음, 새 통치자들은 전대(前代)의 노 정치가의 재능들과 경험을 이용하였다. 다니엘은 또 다시 왕궁의 고문관장이 되었다. 이사야의 예언들을 왕으로 알게 한 사람은 다니엘이었을 것이다. 그 예언들은 페르시아 왕이 유대인들의 포로 생활을 끝나게 하고 그들의 성전과 그 땅을 회복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다니엘의 이 후기의 공직 기간 동안, 그를 시기하는 동료들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았으나, 주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개입하셔서 그의 종을 구원하셨다(6장). 다니엘의 생애의 말년에 중요한 이상들을 추가로 받았는데, 그 처음 것은 메대왕 다리우스 때에 받았고, 그 다음은 고레스 왕 때에 받았다(10-12장).
(1) 다니엘서의 역사성
다니엘서의 역사성에 대한 첫 주요 공격이 신플라톤 철학자 폴피리(Porphyry:A.D. 233-304?)에 의해 있었던 이후로, 이 책은 처음에는 간혹 있었으나 지난 2세기 동안에는 계속적으로 비평의 불길에 휩싸여 왔다. 그 결과로 오늘날의 대다수의 그리스도인 학자들은 다니엘서가 B.C.2세기의 마카비 반란 시대에 살았던 무명의 저자에 의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학자들이 다니엘서의 연대를 그렇게 늦게 잡는 데는 두가지 주요 이유들을 들고 있다. 첫째, 그들의 주장대로 어떤 예언은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Antiochus Ⅳ Epiphanes:175-163 B.C.?)를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개념에 따르면, 대부분의 예언들­적어도 정확히 성취되었다고 증명되어 온 예언들­은 묘사된 사건들이 일어난 후에 기록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다니엘서의 연대는 안티오쿠스 4세의 통치 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저들의 논리에 의하면, 다니엘의 역사 부분은 입수할 수 있는 자료들에서 알려진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어떤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불일치점에 대하여는 그 저자가 실제적인 사건과 시간상, 공간상 너무 떨어져 있었으므로 B.C. 7세기와 6세기, 곧 400년 전에 실제로 일어난 것에 대하여 한정된 지식밖에 가질 수 없었다고 가정함으로써 최선의 설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두가지 논쟁들 중 첫번째의 것은 고대의 영감받은 선지자들이 역사의 진로에 대하여 실제로 정확한 예언을 하였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타당성이 없다. 두번째의 것은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만한 가치가 있는데, 그것은 다니엘서에는 역사적 부정확성, 시대 착오와 오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의 심각성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니엘서의 역사적 신빙성에 대한 간략한 논의를 다음에 제시한다.
다니엘서가 오늘날이라 할찌라도 입수할 수 있는 고대의 문헌적 자료들에 의하여 증명될 수 없는 몇몇 사건들을 기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한 사건 중의 하나가 느부갓네살 왕이 미친 이야기인데, 현존하는 고대의 어떠한 기록들 가운데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신바벨론 제국의 가장 위대한 왕의 일시적 실각에 대한 입증할만한 자료가 없는 것은 왕실의 실록에는 오로지 칭송할 만한 것만 기록한 그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단 4:36). 또한 메대 왕 다리우스도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데, 역사상 그의 참 위치가 성경 외의 믿을만한 자료들에 의하여 입증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신분에 관한 암시가 헬라 저술가들의 저서 속에서, 그리고 설형 문자로 된 자료로부터 단편적 정보는 찾을 수 있다.다니엘서의 보수적 주석가들을 당혹하게 만든 그 외의 역사적 난점들은 근대에 고고학에 의한 역사적 지식의 증가로 말미암아 해결되었다. 지금은 해결된 문제들 중 중요한 몇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① 다니엘 1:1; 예레미야 25:1 사이의 상상적 연대 차이-학자들이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바와 같이, 믿을만한 역사적 출처가 되는 예레미야는 유다 왕 여호야김 4년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원년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첫 예루살렘 정복의 해가 여호야김 제3년이라고 말함으로써 느부갓네살의 원년과 여호야김의 제3년과 같은 해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같다. 고대 왕들의 통치년을 산출하는 여러가지 제도에 대한 그 당시의 기록들을 발견하기 전에는 언듯 보기에 서로 모순되는 것같은 이 문제를 주석가들은 설명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과 그의 아버지 나보폴라사르와의 동시 집권으로 추측함으로써, 그리고 예레미야는 유다 제도를 따르고 다니엘은 바벨론의 제도를 따르는 서로 다른 계산법에 따라 사건들의 연대를 매겼다고 추정함으로써, 이 난제를 풀려고 애썼다. 두가지 설명은 다 오늘날 낡은 것이 되었다.모든 어려움들은 그 당시의 유대 왕들과 같이 바벨론의 왕들도 그들의 통치 연대를 “즉위년” 방식에 계산하였다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풀리게 되었다. 바벨론 왕이 왕위에 오른 그 해는 왕의 공식적 첫 해로 계산하지 않고, 다만 그의 즉위년으로 계산했다. 그의 원년은 그가 처음 맞는 만 일년을 의미하며, 종교적 의식으로서 그가 바벨론의 신 벨(Bel)의 손을 잡는 때인 정월 초하루 이후에야 이 원년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요세푸스가 인용한 대로(아피온에 반대하여 1권 19), 베로수스(Berosus)에게서 느부갓네살이 그의 군사 원정 중 애굽 국경에 있을 때, 그의 아버지가 죽고 그가 왕에 올랐다는 것을 알게 된다(2권 95, 96, 161; 3권 91). 그러므로 다니엘과 예레미야는 서로가 완전히 일치한다.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의 첫 통치년을 여호야김 제4년과 같은 해로 보고 있고, 반면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즉위년에 포로로 잡혀 갔는데, 그 해를 여호야김 제 3년이라 하였다.② 바벨론의 위대한 건축가 느부갓네살-헬라 역사가들에 의하면, 느부갓네살은 고대 역사의 사건에서 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는 결코 위대한 건축가로 또는 더 큰 바벨론의 건설가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영광이 바벨론의 역사상 탁월한 위치에 있었던 세미라미스(Semiramis) 여왕에게 돌려진다는 사실을 헬라의 고전 역사를 읽는 사람들이라면 분명히 알 수 있다.그러나 지난 수 백년에 걸쳐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발굴된 그 당시의 설형 문자의 기록들은 고대 저술가들에 의한 양상을 크게 변화시켰다. 그 설형 문자의 기록들은 “이 큰 바벨론”(단 4:30)의 건설을 느부갓네살에게 돌리는 다니엘서의 기사를 확증하였다. 이 일은 이제서야 발견된 사실인데, 설형 문자 비문에 삼무-라마트(Sammu-ramat)라 불리는 세미라미스는 앗시리아의 모후(queen mother)였고 그는 그의 어린 아들 아다드니라리 3세의 섭정이었고 고전 문헌이 주장하는 것같이 바벨론을 통치한 여왕이 아니었다. 바벨론에서 아무런 건축 활동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반면 느부갓네살의 무수한 건물 비문은 그가 궁전들과 신전들과 도시의 신전탑을 재건하고, 새로운 건물들과 방어 성벽들을 다시 세움으로써, 어떤 의미에서 신바벨론의 창시자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신바벨론 시대의 기자 외의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헬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이 다니엘서에 있음으로 해서 다니엘이 6세기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2세기에 기록되었다고 믿는 비평 학자들이 당황하게 되었다. 그들의 난처한 입장을 말해 주는 전형적 실례가 다음에 나오는 하바드 대학의 파이퍼(R.H.Pfeiffer)의 말 중에 나온다: “예측컨대 우리는 우리 저자가 발굴이 증거한 대로, 신바벨론은 느부갓네살이 건설한 줄 어떻게 알았는지 결코 알아낼 수 없을 것이다”(구약 입문, 뉴욕, 1941, 758, 759 페이지).③ 바벨론 왕 벨사살-나보니더스(Nabonidus)가 페르시야가 정복하기 전의 바벨론 마지막 왕으로 언제나 등장하는 것에 반해, 벨사살의 이름이 성경 외의 어떠한 고대의 저술들 중에도 없다는 사실은 다니엘서의 역사성을 반박하는 가장 강력한 논쟁들 중의 하나로 정규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난 수 백년에 걸쳐 나온 발견물들은 이 점에 있어서의 다니엘에 대한 모든 비평들을 반박하였고, 그 예언자의 벨사살에 관한 역사적 진술에 신빙성이 있음을 아주 인상깊게 변호하였다.(2) 다니엘서의 언어들에스라서와 같이 다니엘서는 일부는 히브리어로, 일부는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에스라서의 경우 두 가지의 언어가 사용된 것은 저자가 역사적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아람어 문서를 택하여, 그 부분을 그의 책 속에 써 넣고, 그렇지 않은 때는 그의 백성의 모국어인 히브리어로 기록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함으로써 설명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아람어 부분이 2장 4절에서 시작되어 7장 마지막 절에서 끝나는 다니엘서의 경우엔 이러한 해석이 맞지 않다.다음에 나오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학자들이 제시한 여러 설명들 가운데 일부인데, 괄호 안에 있는 것은 이러한 설명들의 타당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말들이다.① 저자가 역사 이야기는 아람어로 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썼고, 예언은 히브리어를 말하는 학자들을 위하여 썼다(그러나 아람어로 된 2장, 7장은 모두 대 예언들이므로 이 견해가 틀렸음을 말해준다).② 두 가지의 언어는 두 가지의 자료를 가리킨다(이 견해가 옳지 못한 것은 여러 과격한 비평가들까지도 시인한 사실로서 이 책은 강력한 통일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③ 이 책이 원래는 히브리어나 아람어로 기록되었지만, 그 부분들이 후에 번역되었다(이 견해는 왜 한 부분만 다른 언어로 번역되고 전체가 번역되지 않았느냐에 대한 의문을 답하지 못하고 있다).④ 저자는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는 히브리어로 하나는 아람어의 두 판으로 출판하였다. 마카비안의 박해 기간에 이 책의 부분들이 상실되어, 두 판에서 남은 부분들을 아무런 변경도 없이 연결했다(이 견해는 정확하다고 증명할 수 없으며, 너무나 많은 불확실한 점들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로 불리한 입장에 있다).⑤ 저자는 갈대아 사람들이 “갈대아 방언(Syriack: 정확히 말하면 아람어)으로 왕에게”(단 2:4)라는 이 부분에서 아람어로 기록하기 시작하여 그 당시 그가 기록하고 있는 동안은 이 언어로 계속하다가 다시 쓰기 시작했을 때는 히브리어(단 8:1)로 기록했을 것이라는 것이다.마지막 견해가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같다. 왜냐하면 이 책의 여러 부분이 같지 아니한 때에 기록된 것같기 때문이다. 훈련받은 정부의 관리로서 다니엘은 여러 언어로 말하고 기록했다. 그가 어떤 역사적 사건들과 이상들은 히브리어로, 어떤 것은 아람어로 쓴 것같다. 이러한 가정에 기초하여 제 1장은 히브리어로 아마도 고레스 원년에 기록된 것같고, 제 3-6장의 이야기들은 아람어로 같지 않은 때에 기록된 것같다. 제 7장이 아람어로 기록된 것 외에는 대부분의 예언적 이상들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미래의 왕국들에 대한 느부갓네살왕의 꿈 이야기는(2장) 갈대아인들의 말이 인용되는 데까지(2:4)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여기서부터 이 이야기가 끝나는 데까지 아람어로 되어 있다.다니엘이 그의 말년에 그의 모든 저술들을 한 책으로 모았을 때, 그는 자기 독자들의 대부분이 두 나라 말에 통하는 것을 알고 - 다른 문헌들로 보아 명백한 사실이다- 이 책을 언어상 통일을 기하기 위하여 어떤 부분도 번역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다니엘서에 두 언어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이 책의 기원을 늦게 잡는 논쟁거리가 될 수 없다. 다니엘의 기원을 B.C. 2세기로 잡는 사람들은 왜 마카비 시대의 히브리 저자가 그 책의 일부는 히브리어로, 일부는 아람어로 기록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철자법상 다니엘서 아람어의 특이점들은 3-4세기에 서부 아시아에서 쓰이던 아람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히브리 성경에서 볼 수 있는 특징으로서 언어의 현대화 때문인 것같다. 철자법이 기록 연대를 나타낼 수 없는 것은 마치 가장 최근의 영어 성경 개정판이 성경은 원래 20세기에 기록되었거나 번역되었다는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철자법상의 특징은 기껏해야 언제 철자의 최근 교정이 있었는지를 암시할 뿐이다.사해 사본 가운데는 B.C. 2세기의 다니엘서 사본 조각들이 여러개 있다. 그 가운데 적어도 두 개가 히브리에서 아람어로 바꾸어진 그 부분을 보존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 당시 그 책에 두 가지 언어로 된 특징들이 있었음을 매우 명백히 보이고 있다.
5. 핵심 단어: 하나님의 주권과 때
다니엘서 개요小, 大 대언서(代言書) 시대적 배열 조견표

Daniel 1 WLC

1בִּשְׁנַ֣ת שָׁלֹ֔ושׁ לְמַלְכ֖וּת יְהֹויָקִ֣ים מֶֽלֶךְ־יְהוּדָ֑ה בָּ֣א נְבוּכַדְנֶאצַּ֧ר מֶֽלֶךְ־בָּבֶ֛ל יְרוּשָׁלִַ֖ם וַיָּ֥צַר עָלֶֽיהָ׃ 2וַיִּתֵּן֩ אֲדֹנָ֨י בְּיָדֹ֜ו אֶת־יְהֹויָקִ֣ים מֶֽלֶךְ־יְהוּדָ֗ה וּמִקְצָת֙ כְּלֵ֣י בֵית־הָֽאֱלֹהִ֔ים וַיְבִיאֵ֥ם אֶֽרֶץ־שִׁנְעָ֖ר בֵּ֣ית אֱלֹהָ֑יו וְאֶת־הַכֵּלִ֣ים הֵבִ֔יא בֵּ֖ית אֹוצַ֥ר אֱלֹהָֽיו׃

3וַיֹּ֣אמֶר הַמֶּ֔לֶךְ לְאַשְׁפְּנַ֖ז רַ֣ב סָרִיסָ֑יו לְהָבִ֞יא מִבְּנֵ֧י יִשְׂרָאֵ֛ל וּמִזֶּ֥רַע הַמְּלוּכָ֖ה וּמִן־הַֽפַּרְתְּמִֽים׃ 4יְלָדִ֣ים אֲשֶׁ֣ר אֵֽין־בָּהֶ֣ם כָּל־ [מְאוּם כ] (מוּם֩ ק) וְטֹובֵ֨י מַרְאֶ֜ה וּמַשְׂכִּילִ֣ים בְּכָל־חָכְמָ֗ה וְיֹ֤דְעֵי דַ֙עַת֙ וּמְבִינֵ֣י מַדָּ֔ע וַאֲשֶׁר֙ כֹּ֣חַ בָּהֶ֔ם לַעֲמֹ֖ד בְּהֵיכַ֣ל הַמֶּ֑לֶךְ וּֽלֲלַמְּדָ֥ם סֵ֖פֶר וּלְשֹׁ֥ון כַּשְׂדִּֽים׃ 5וַיְמַן֩ לָהֶ֨ם הַמֶּ֜לֶךְ דְּבַר־יֹ֣ום בְּיֹומֹ֗ו מִפַּת־בַּ֤ג הַמֶּ֙לֶךְ֙ וּמִיֵּ֣ין מִשְׁתָּ֔יו וּֽלְגַדְּלָ֖ם שָׁנִ֣ים שָׁלֹ֑ושׁ וּמִ֨קְצָתָ֔ם יַֽעַמְד֖וּ לִפְנֵ֥י הַמֶּֽלֶךְ׃ 6וַיְהִ֥י בָהֶ֖ם מִבְּנֵ֣י יְהוּדָ֑ה דָּנִיֵּ֣אל חֲנַנְיָ֔ה מִֽישָׁאֵ֖ל וַעֲזַרְיָֽה׃ 7וַיָּ֧שֶׂם לָהֶ֛ם שַׂ֥ר הַסָּרִיסִ֖ים שֵׁמֹ֑ות וַיָּ֨שֶׂם לְדָֽנִיֵּ֜אל בֵּ֣לְטְשַׁאצַּ֗ר וְלַֽחֲנַנְיָה֙ שַׁדְרַ֔ךְ וּלְמִֽישָׁאֵ֣ל מֵישַׁ֔ךְ וְלַעֲזַרְיָ֖ה עֲבֵ֥ד נְגֹֽו׃

8וַיָּ֤שֶׂם דָּנִיֵּאל֙ עַל־לִבֹּ֔ו אֲשֶׁ֧ר לֹֽא־יִתְגָּאַ֛ל בְּפַתְבַּ֥ג הַמֶּ֖לֶךְ וּבְיֵ֣ין מִשְׁתָּ֑יו וַיְבַקֵּשׁ֙ מִשַּׂ֣ר הַסָּרִיסִ֔ים אֲשֶׁ֖ר לֹ֥א יִתְגָּאָֽל׃9וַיִּתֵּ֤ן הָֽאֱלֹהִים֙ אֶת־דָּ֣נִיֵּ֔אל לְחֶ֖סֶד וּֽלְרַחֲמִ֑ים לִפְנֵ֖י שַׂ֥ר הַסָּרִיסִֽים׃ 10וַיֹּ֜אמֶר שַׂ֤ר הַסָּרִיסִים֙ לְדָ֣נִיֵּ֔אל יָרֵ֤א אֲנִי֙ אֶת־אֲדֹנִ֣י הַמֶּ֔לֶךְ אֲשֶׁ֣ר מִנָּ֔ה אֶת־מַאֲכַלְכֶ֖ם וְאֶת־מִשְׁתֵּיכֶ֑ם אֲשֶׁ֡ר לָמָּה֩ יִרְאֶ֨ה אֶת־פְּנֵיכֶ֜ם זֹֽעֲפִ֗ים מִן־הַיְלָדִים֙ אֲשֶׁ֣ר כְּגִֽילְכֶ֔ם וְחִיַּבְתֶּ֥ם אֶת־רֹאשִׁ֖י לַמֶּֽלֶךְ׃ 11וַיֹּ֥אמֶר דָּנִיֵּ֖אל אֶל־הַמֶּלְצַ֑ר אֲשֶׁ֤ר מִנָּה֙ שַׂ֣ר הַסָּֽרִיסִ֔ים עַל־דָּנִיֵּ֣אל חֲנַנְיָ֔ה מִֽישָׁאֵ֖ל וַעֲזַרְיָֽה׃ 12נַס־נָ֥א אֶת־עֲבָדֶ֖יךָ יָמִ֣ים עֲשָׂרָ֑ה וְיִתְּנוּ־לָ֜נוּ מִן־הַזֵּרֹעִ֛ים וְנֹאכְלָ֖ה וּמַ֥יִם וְנִשְׁתֶּֽה׃13וְיֵרָא֤וּ לְפָנֶ֙יךָ֙ מַרְאֵ֔ינוּ וּמַרְאֵה֙ הַיְלָדִ֔ים הָאֹ֣כְלִ֔ים אֵ֖ת פַּתְבַּ֣ג הַמֶּ֑לֶךְ וְכַאֲשֶׁ֣ר תִּרְאֵ֔ה עֲשֵׂ֖ה עִם־עֲבָדֶֽיךָ׃

14וַיִּשְׁמַ֥ע לָהֶ֖ם לַדָּבָ֣ר הַזֶּ֑ה וַיְנַסֵּ֖ם יָמִ֥ים עֲשָׂרָֽה׃ 15וּמִקְצָת֙ יָמִ֣ים עֲשָׂרָ֔ה נִרְאָ֤ה מַרְאֵיהֶם֙ טֹ֔וב וּבְרִיאֵ֖י בָּשָׂ֑ר מִן־כָּל־הַיְלָדִ֔ים הָאֹ֣כְלִ֔ים אֵ֖ת פַּתְבַּ֥ג הַמֶּֽלֶךְ׃ 16וַיְהִ֣י הַמֶּלְצַ֗ר נֹשֵׂא֙ אֶת־פַּתְבָּגָ֔ם וְיֵ֖ין מִשְׁתֵּיהֶ֑ם וְנֹתֵ֥ן לָהֶ֖ם זֵרְעֹנִֽים׃

17וְהַיְלָדִ֤ים הָאֵ֙לֶּה֙ אַרְבַּעְתָּ֔ם נָתַ֨ן לָהֶ֧ם הָֽאֱלֹהִ֛ים מַדָּ֥ע וְהַשְׂכֵּ֖ל בְּכָל־סֵ֣פֶר וְחָכְמָ֑ה וְדָנִיֵּ֣אל הֵבִ֔ין בְּכָל־חָזֹ֖ון וַחֲלֹמֹֽות׃

18וּלְמִקְצָת֙ הַיָּמִ֔ים אֲשֶׁר־אָמַ֥ר הַמֶּ֖לֶךְ לַהֲבִיאָ֑ם וַיְבִיאֵם֙ שַׂ֣ר הַסָּרִיסִ֔ים לִפְנֵ֖י נְבֻכַדְנֶצַּֽר׃ 19וַיְדַבֵּ֣ר אִתָּם֮ הַמֶּלֶךְ֒ וְלֹ֤א נִמְצָא֙ מִכֻּלָּ֔ם כְּדָנִיֵּ֣אל חֲנַנְיָ֔ה מִֽישָׁאֵ֖ל וַעֲזַרְיָ֑ה וַיַּֽעַמְד֖וּ לִפְנֵ֥י הַמֶּֽלֶךְ׃ 20וְכֹ֗ל דְּבַר֙ חָכְמַ֣ת בִּינָ֔ה אֲשֶׁר־בִּקֵּ֥שׁ מֵהֶ֖ם הַמֶּ֑לֶךְ וַֽיִּמְצָאֵ֞ם עֶ֣שֶׂר יָדֹ֗ות עַ֤ל כָּל־הַֽחַרְטֻמִּים֙ הָֽאַשָּׁפִ֔ים אֲשֶׁ֖ר בְּכָל־מַלְכוּתֹֽו׃ 21וַֽיְהִי֙ דָּֽנִיֵּ֔אל עַד־שְׁנַ֥ת אַחַ֖ת לְכֹ֥ורֶשׁ הַמֶּֽלֶךְ׃ 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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